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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산책하기 좋은 월령리 선인장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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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바로 가기 협재 수우동에 예약을 걸어놓고 잠시 시간이 났을 때 돌아볼 수 있는 월령리 선인장 마을입니다.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다녀와도 좋고요. 잠시 마을에 주차를 하고 라온교회를 끼고돌아 올레길 코스 방향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위의 지도에서 갈색선이 산책코스입니다. 이런 데크가 산책길 끝까지 이어져 있어서 걸어가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데크 양옆으로 선인장들이 즐비한데 겨울이라 그런지 별로 이쁘지는 않습니다. 이게 선인장이라고 하는데.. 선인장이 이쁘지는 않네요. 그래도 바다를 보며 걷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차가운 바다 바람을 맞으며 데크의 마지막 부분에 도착을 하면 쉴만한 물가라는 작은 카페가 보입니다. 큰 창을 통해 찬바람이 엄청 부는 바깥을 보며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면서 마시는 커피가 일품입니다. 주메뉴는 백년초 선인장에서 추출한 백년초 주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도 있고요. 여행지 정보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제주 여행] 세상 너무 이쁜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싱게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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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바로 가기 싱게물 은 새로 발견한 갯물 이라는 의미이며 갯물은 용천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옛날에 짠물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해녀, 해남 분들이 민물인 용천수에서 씻고 나오기 좋아서 생긴 곳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제주도에 정말 여러번 왔었는데 이런곳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제주도는 숨겨진 멋진 장소가 엄청 많은것 같습니다. 공원 앞에 주차를 하고 싱게물 공원으로 들어서면 정자를 기준으로 짧게 돌아 볼 수있습니다. 이곳에는 싱게물의 용도로 사용되는 남여 야외 목욕탕이 있습니다. 남자 목용탕이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없지만 그외의 계절에는 용천수가 나오겠지요? 싱게물 공원의 핵심은 공원 자체라기보다는 공원을 끼고 도는 30분 정도의 탐방로입니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서 보는 풍경은 정말 압권입니다. 공원에서 행길을 따라 아랫쪽으로 가다 보면 국제풍력센터의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라는 것이 아니고 그 입구를 지나서 좁은 길로 가시면 됩니다. 이 길을 따라 바다쪽으로 걸어갑니다.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다를 따라 깨끗이 정비가된 길이 보입니다. 사방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나열되어 있는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이국적인 화면이네요. 조금 더 걷다보면 풍력발전기와 연결된 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다리 입구정도에 다가서면 다금바리를 만나게 됩니다. 다리 옆으로 다금바리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금바리는 제주도에서 잡히는 매우 비싼 물고기라고 하네요. 다리는 사람이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다시 풍력발전기를 보면 또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바다색과 어우러 지는 모습이 너무 이국적입니다. 좀 더 걸아가다보면 하얀 등대를 볼수 있습니다. 등대를 바라보고 찍어보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등대의 앞쪽에는 바다물을 가두어 놓은 작은

[제주 여행] 산책하기 좋은 월령리 선인장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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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바로 가기 협재 수우동에 예약을 걸어놓고 잠시 시간이 났을 때 돌아볼 수 있는 월령리 선인장 마을입니다.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 겸 다녀와도 좋고요. 잠시 마을에 주차를 하고 라온교회를 끼고돌아 올레길 코스 방향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위의 지도에서 갈색선이 산책코스입니다. 이런 데크가 산책길 끝까지 이어져 있어서 걸어가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데크 양옆으로 선인장들이 즐비한데 겨울이라 그런지 별로 이쁘지는 않습니다. 이게 선인장이라고 하는데.. 선인장이 이쁘지는 않네요. 그래도 바다를 보며 걷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차가운 바다 바람을 맞으며 데크의 마지막 부분에 도착을 하면 쉴만한 물가라는 작은 카페가 보입니다. 큰 창을 통해 찬바람이 엄청 부는 바깥을 보며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면서 마시는 커피가 일품입니다. 주메뉴는 백년초 선인장에서 추출한 백년초 주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도 있고요. 여행지 정보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원주 여행] 당일치기로 갔다오기 좋은 소금산출렁다리(간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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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기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날씨가 춥지않은 12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북 기준으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 입니다. 방송에 소개는 되었으나 아직(21년 12월 기준) 관광지가 모두 완공 것이 아니라서 전망대까지는 갈 수 없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소금산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데크 산책로 정도의 산행은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다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의 빈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아 우리는 제 2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인주차장을 지나게 되면 여기가 간현관광지 라는 것을 알리는 커다란 비석이 서 있습니다. 매표소는 관광지 입구에, 다리 건넌 후에, 산에 오르기 전에, 출렁다리 건너기 전 등 총 4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인 매표소와 유인 매표소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표를 사는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입구 쪽의 매표소는 사람이 많은데, 위로 올라갈 수록 매표를 하기 위한 사람이 줄어들어 대기 시간이 짧습니다. 매표를 하면 팔에 찰 수 있는 입장권 과 원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주사랑상품권 (2000원권)을 줍니다. 입장료가 3,000원이고 상품권으로 2,000원을 돌려주는 식이니 실제 입장료는 1,000원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꼭 원주에서만 사용해야 하므로 가능한 여행 중에 사용해야 합니다. 상품권은 간현관광지에서 쓰고 나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매표를 하고 상가를 지나게 되면 간현교와 만나게 됩니다. 간현교는 차가 이동할 수 있지만 대부분 걸어서 건너게 됩니다. 차를가지고 이동하는 사람은 대부분 지역주민이나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저~ 멀리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 레일바이크 철길입니다. 현재 지나가는 기차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온 사람을 다시 싫고 출발지로 이동하는 기차인듯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원주 레일바이크도 같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간현교를 지나면 삼산천교 매표소를 만날